SK텔레콤, AI·양자암호 탑재한 '갤럭시 퀀텀5' 사전 예약 돌입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SK텔레콤은 AI 기능을 탑재한 양자암호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5’의 사전 예약을 8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약 고객은 28일부터 개통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도 같은 날 진행된다.

‘갤럭시 퀀텀5’는 이전 모델 대비 디스플레이가 6.6인치로 확대되고, 50MP 고해상도 카메라와 AI 기능인 ‘서클 투 서치’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야간 저조도 촬영 기능인 ‘나이토그래피’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갤럭시 퀀텀5’는 양자난수생성(QRNG) 칩셋을 통해 인증 정보와 외장 메모리 데이터를 암호화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단말기 상태 바에서 양자보안 서비스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기능을 제공하며, 이 기능은 ON/OFF 설정이 가능하다.

‘갤럭시 퀀텀5’는 어썸 아이스블루, 어썸 네이비, 어썸 라일락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618,200원(VAT 포함)으로 책정됐다.

SK텔레콤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갤럭시 퀀텀5’를 구매한 고객에게 삼성 정품 실리콘 케이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 MS 365 Basic 6개월 체험권, YES24 크레마클럽 스탠다드 60일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pay 포인트 5만원 또는 5만원 상당의 CU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퀀텀5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AI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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