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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기도, 동천역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개최…책과 음악의 만남

by 산경투데이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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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오는 28일 정오,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버스킹 형태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첫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가 블루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도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직장인들의 고민을 담은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을 맞아 잠시 쉬어감을 권장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그리고 가족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담은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총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서 전시된 책들은 누구나 무료로 대출할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들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강지숙 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과 소상공인,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공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동천역 한 곳에서 시작하지만, 앞으로 경기도지하철서재가 있는 3개 전철역에서 더 많은 도민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36

경기도, 동천역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개최…책과 음악의 만남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오는 28일 정오,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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