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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코카콜라음료와 LG생활건강의 주요 음료 제품 가격이 편의점에서 인상된다.
코카콜라음료는 캔과 페트병을 포함한 여러 제품의 가격을 평균 5%가량 올리기로 했으며, 이는 1년 8개월 만의 인상이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캔(350㎖)은 기존 2천원에서 2천100원으로 100원 인상되고, 스프라이트 캔(355㎖)도 1천700원에서 1천8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또한, 환타 오렌지 캔(250㎖)과 조지아 오리지널 캔(240㎖)은 각각 1천500원과 1천4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의 갈아만든배와 코코팜 포도 캔(340㎖)도 1천500원에서 1천6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LG생활건강 측은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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