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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4.8원 내린 1,32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환율은 1,325.0원으로 개장하며 전 거래일보다 13.8원 하락한 상태로 출발했다.
환율 하락의 배경에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정책 발언이 자리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23일(현지시간) 잭슨홀 연설에서 통화정책 조정의 시기가 도래했음을 언급하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정책 방향은 분명하며, 인하 시기와 속도는 경제 데이터와 전망, 그리고 위험 요소를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글로벌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3원 오른 수준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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