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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PICK

한양화로 프랜차이즈 운영사, 수백억 원대 투자 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

by 산경투데이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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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백억 원대 투자 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된 소고기 화로구이 프랜차이즈 '한양화로' 운영사인 바나바에프앤비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바나바에프앤비 사무실과 임직원들의 자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바나바에프앤비 임직원들은 지난 2022년 고수익을 약속하며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집했으나, 이를 돌려주지 않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유사수신이란, 법적으로 허가나 등록, 신고 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자금을 모집하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돌려줄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날 경우 사기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고소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약 150명으로, 피해 금액은 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강남경찰서를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며, 불법적으로 유치된 투자금이 '한양화로'의 실제 운영 자금으로 사용되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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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화로 프랜차이즈 운영사, 수백억 원대 투자 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서울 강남경찰서는 수백억 원대 투자 사기 의혹으로 논란이 된 소고기 화로구이 프랜차이즈 '한양화로' 운영사인 바나바에프앤비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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