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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네이버 최수연 대표, 2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by 산경투데이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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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2억 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한층 강화했다.

9일 ICT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네이버 주식 1,244주를 주당 16만 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입으로 최 대표가 취임 후 매입한 자사 주식 규모는 총 5억 원에 달한다.

최수연 대표는 2022년 3월 취임 이후 매년 자사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왔다.

취임 직후 1억 원, 그리고 지난해 2억 원 규모로 자사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이번 매입 역시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현재 최 대표는 자사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하여 총 5,718주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는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수립된 주주 환원 계획에 따라 지난 8월, 발행 주식 수 대비 1%에 해당하는 약 2,642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다.

이러한 주주 친화적 정책은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최 대표의 보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는 코스피 200 내에서 네이버 주가 상승률에 따라 보상 규모가 결정된다.

주가 하락 시 보수도 줄어드는 구조로, 최 대표는 취임 첫해에 주가 하락으로 인해 RSU를 받지 못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수연 대표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자사 주식 매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중요한 방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18

 

네이버 최수연 대표, 2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네이버 최수연 대표가 2억 원 상당의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한층 강화했다.9일 ICT 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네이버 주식 1,244주를 주당 16만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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