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기술로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 혁신 예고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최근 엔비디아 황 CEO는 자사의 AI 기술과 관련된 혁신적 전망을 밝히며,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황 CEO는 자사가 대부분의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공급업체 변경이 가능하지만, 그로 인한 품질 저하 우려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기업들이 '가속 컴퓨팅'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엔비디아의 기술이 기존의 데이터 처리뿐만 아니라 AI 작업까지 처리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AI 투자에 대한 수익성에 대해 언급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엔비디아에 투자한 1달러가 고객에게 5달러 상당의 컴퓨팅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황 CEO는 데이터 센터가 생성형 AI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유형을 가속화할 것이라면서, 이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사람의 능력을 확장하는 기술로 정의했다.

그는 "디지털 엔지니어" 개념을 제시하며, AI가 코드 작성까지 담당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모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24시간 동반할 수 있는 디지털 엔지니어를 필수적으로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8185

엔비디아, AI 기술로 클라우드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미래 혁신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