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동남아서 '비스포크 AI 콤보' 테크 세미나 개최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삼성전자가 8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매체의 기자들과 인플루언서 120여 명이 참석해 제품의 혁신적인 세탁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성능과 에너지 절감 ▲편리성 ▲연결 경험의 세 가지 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 존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의 차별화된 강점을 체험했다.

특히, 히트 펌프 기술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절감과 뛰어난 건조 성능을 구현한 점이 주목받았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별도의 세탁물을 옮길 필요 없이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단독 건조기 수준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제품은 7형 와이드 LCD 스크린인 'AI홈'을 탑재해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경험을 개선했다. 더불어,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을 통해 기기 제어와 모니터링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한 데 이어, 연내 동남아 8개국을 포함해 중남미와 유럽 주요국에도 순차적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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