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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호주 우주 스타트업 '길모어 스페이스', 첫 궤도 발사 승인…연내 발사 목표

by 산경투데이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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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호주의 발사체 기업 ‘길모어 스페이스’(Gilmour Space)가 첫 번째 궤도 발사에 필요한 정부 승인을 확보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발사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길모어는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으로 추진하는 3단 소형 발사체 ‘에리스’(Eris)를 개발하고 있다. 에리스 로켓은 최대 300kg 화물을 지구 저궤도로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발사장은 호주 퀸즐랜드 북부에 위치한 ‘보웬 궤도 우주항’(Bowen Orbital Spaceport)이다.

아담 길모어(Adam Gilmour) 길모어 스페이스 CEO는 5일 성명에서 “이번 승인으로 호주에서 만든 로켓의 첫 궤도 시험 비행이 호주 땅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승인에는 '발사 최소 30일 전 발사 일정을 통보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미셸 길모어(Michelle Gilmour) 회사 대변인은 “목표는 올해 내에 첫 발사를 하는 것”이라며 “연말 연휴로 인해 물류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어서 1월 초에 발사 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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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우주 스타트업 '길모어 스페이스', 첫 궤도 발사 승인…연내 발사 목표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호주의 발사체 기업 ‘길모어 스페이스’(Gilmour Space)가 첫 번째 궤도 발사에 필요한 정부 승인을 확보했다고 11월 5일 밝혔다. 발사는 올해 말 또는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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