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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팜 민 친(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미국에 위성 통신 기술 수출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친 총리는 11월 27일 하노이에서 열린 미국상공회의소 주최 행사에서 "미국이 베트남에 대한 안보 관련 기술 수출 제한을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위성 통신을 개발하기를 원한다며, 관련하여 스페이스X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팜 민 친 총리는 “우리는 미국이 베트남에 대한 일부 기술에 대한 금수 조치(embargo)를 해제하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는 누구와도 싸우지 않고 있는데 금수 조치가 왜 유지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미국은 현재 화학 및 생물학 무기를 포함해 미국 안보에 중요하다고 간주하는 기술의 베트남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베트남에 재래식 무기, 핵과 미사일 관련된 기술 일부를 수출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베트남 총리, 미국에 위성 통신 기술 수출 제한 해제 요청 < 우주 정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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