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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은행권 연말 가계대출 옥죄기...대환대출 중단하고 우대금리 없애

by 산경투데이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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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은행권이 연말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대환대출 중단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타금융기관 대환 목적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금융 취약차주 보호를 위한 서민금융상품(새희망홀씨대출, 햇살론15, 햇살론뱅크) 등은 계속 판매한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달 15일 비대면 전용 대출 상품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관리 강화 차원에서 전날부터 일부 신용대출 상품의 우대금리 항목을 최대 1.4%포인트 없앴다. 이에 따라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 등 8종의 상품의 금리가 일제히 올랐다.

우리은행은 이와 별도로 연장·재약정 고객에 대한 우대금리도 최대 0.5%포인트 축소하기로 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29

은행권 연말 가계대출 옥죄기...대환대출 중단하고 우대금리 없애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은행권이 연말 가계대출 관리를 위한 대환대출 중단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오는 9일부터 타금융기관 대환 목적 주택담보대출,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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