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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BMW 공식 딜러사 도이치모터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분율 3.3%에 해당하는 자사주 100만 주를 소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소각은 장부가액 기준 약 47억 원 규모다.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부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회사를 믿고 투자해 준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이치모터스는 2021년과 2022년에도 각각 100만 주의 자사주를 소각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도이치모터스는 주식 수 감소를 통해 주당 가치를 높이고, 투자 매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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