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 MOU 체결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SK매직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SK매직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완성 SK매직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등 관계자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이 원활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사업장으로, 장애인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SK매직은 이러한 표준사업장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매직은 ESG경영 강화와 함께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오는 25년 6월을 목표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나선다.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생산 기지인 화성 캠퍼스 내 위치한 DPC(Digital Packing Center)와 RSP(Rental Service Packing) 공정을 자회사로 이관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맞춤형 직무를 발굴∙개발을 통해 점진적으로 고용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직원의 장애인 인식 개선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김완성 SK매직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ESG 경영의 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SK매직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SK매직,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 MOU 체결 < 보도자료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K매직,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 설립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