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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핀란드의 SAR 위성 제조 및 운영사 아이스아이(ICEYE)는 6,500만 달러(6,198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이를 포함해 아이스아이가 2014년 창업 이후 확보한 총투자금은 5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핀란드 국부펀드 Solidium Oy, BlackRock, Seraphim, Plio Limited, Christo Georgiev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회사의 자체 SAR 군집위성을 확장하고, 정보(intelligence), 감시(surveillance), 정찰(reconnaissance)과 관련한 플랫폼 및 관련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아이스아이는 밝혔다.
아이스아이는 현재 SAR 위성 38기를 궤도에서 운용하고 있고,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SAR 군집위성이다.
아이스아이는 지난 4월에도 9,3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투자는 Solidium Oy가 주도했고, 그밖에 Move Capital Fund I, Blackwells Capital, Christo Georgiev 등이 참여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핀란드 아이스아이, 6,500만 달러 추가 투자 유치…총투자금 5억 달러 돌파 < 우주 산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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