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에어버스는 프랑스 우주청 CNES와 공동으로 최근 정지궤도 위성-지구 양방향 광통신 테스트를 실시했고, 최고 속도는 9Gbps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에는 2023년 정지궤도로 발사된 통신위성 ‘Arabsat Badr-8’에 실린 광통신 장비 ‘TELEO’와 프랑스에 있는 CNES 소속 광통신 지상국 ‘FrOGS’(French optical ground station) 간에 실시됐다.
테스트는 다양한 조건에서 실시됐고, 양방향 광통신 최대 속도는 9Gbps였고, TELEO와 FrOGS 간 22일에 걸쳐 60시간 이상 안정적인 통신이 이루어졌다고 에어버스는 밝혔다.
유럽우주국(ESA), 프랑스 항공우주연구소(ONERA), 프랑스 국방혁신청(Defence Innovation Agency)이 참여한 추가 테스트도 실시됐다.
에어버스에서 통신 및 내비게이션 시스템 사업을 책임지는 필립 팜(Philippe Pham)은 “광케이블이 세계 통신 시장을 재편했던 것처럼, 위성-지구 간 광통신은 미래 통신 시장에 킨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에어버스, 위성-지구 간 광통신 테스트 성공…최대 속도 9Gbps 달성 < 우주 과학&기술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반응형
'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SAR 위성사 '신스펙티브'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 시가총액 695억 엔 기록 (1) | 2024.12.21 |
---|---|
핀란드 아이스아이, 6,500만 달러 추가 투자 유치…총투자금 5억 달러 돌파 (2) | 2024.12.21 |
FAA, 스타십 7차 발사 승인…개량형 모델로 1월 발사 유력 (1) | 2024.12.21 |
우주항공청, 우주 핵심 부품 167개 국산화 로드맵 확정 (3) | 2024.12.20 |
스페이스42, UAE 정부와 51억 달러 규모 위성 개발 계약 체결 (5) | 2024.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