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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원룸 전·월세 동반 하락…전세 보증금 2억 원 붕괴

by 산경투데이 202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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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전세 보증금과 월세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3일 발표한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울 25개 자치구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전세 보증금은 1억9,977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7%(547만 원) 감소한 수치로, 다방이 지난해 5월부터 관련 데이터를 집계한 이후 8개월 만에 평균 전세 보증금이 처음으로 2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

월세도 감소세를 보였다.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73만 원으로, 전월보다 4.4%(3만 원) 낮아졌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평균 전세 보증금 126%로 가장 높았으며, 서초구(125%)와 용산구(112%)가 뒤를 이었다.

서울 평균 전세 보증금보다 높은 지역은 강동구, 광진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등 총 8개 구였다.

월세의 경우 중랑구가 평균 월세의 127%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영등포구(126%), 강남구(123%), 양천구(113%), 중구(112%) 등 총 11개 자치구가 서울 평균 월세를 웃돌았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0267

 

서울 원룸 전·월세 동반 하락…전세 보증금 2억 원 붕괴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지난해 12월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전세 보증금과 월세가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3일 발표한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서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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