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물가가 천정부지로 솟아 서민들의 허리가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제과가 과자와 빙과류 가격을 또 올렸다.
롯데제과는 다음 달 1일부터 제과류와 빙과류 80여종의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초코빼빼로와 꼬깔콘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마가렛트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른다. 가나초콜릿과 목캔디는 1,000원에서 1,200원이 된다.
자일리톨 용기제품은 중량을 87g에서 100g으로 늘리는 대신 가격은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고, 몽쉘도 기존 192g에서 204g으로 늘리는 대신 가격이 10% 오른다.
빙과류 중에서는 월드콘, 찰떡아이스, 설레임은 1,000원에서 1,200원이 되고, 그 외 나뚜루 파인트 제품 10종도 12,900원에서 14,9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롯데제과 측은 “원재료, 포장재 등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한데다 인건비, 물류비, 전기, 가스 요금 인상 등 제반 경비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진 조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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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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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1700원...롯데제과, 과자·빙과류 무더기 가격 인상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물가가 천정부지로 솟아 서민들의 허리가 휘청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제과가 과자와 빙과류 가격을 또 올렸다. 롯데제과는 다음 달 1일부터 제과류와 빙과류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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