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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정부·민간 합작 우주펀드, 올해 70억 원 조성…전년 대비 33% 감소

by 산경투데이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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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정부와 민간이 합작으로 조성하는 우주 스타트업 전용 펀드의 올해 조성 규모가 7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105억 원 대비 약 33% 감소한 수치다.

우주청은 24일 한국벤처투자가 실시하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뉴스페이스투자지원' 사업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태펀드는 정부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벤처캐피털에 출자하여 간접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우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출범했으며, 2027년까지 총 1,000억 원 규모로 확대 투자할 계획이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대비 축소된 70억 원 규모로 조성되어 다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우주 관련 중소벤처기업과 우주 클러스터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한국 중소기업도 투자 대상에 포함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투자 조건으로는 투자 기간 5년과 회수 기간 5년이 설정되어 있으며, 투자금 누계액 1억 원당 2명 이상의 고용 창출 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운용사는 공고를 통해 구체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는 12월 22일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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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 합작 우주펀드, 올해 70억 원 조성…전년 대비 33% 감소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정부와 민간이 합작으로 조성하는 우주 스타트업 전용 펀드의 올해 조성 규모가 70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105억 원 대비 약 33% 감소한 수치다.우주청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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