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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by 산경투데이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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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셀트리온의 창업주 서정진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면서 향후 2년간 경영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셀트리온은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을 포함한 주요 의결사항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서 회장은 기존 임기가 종료되는 이달 말 이후에도 이사회 일원으로서 계속 활동하게 됐다.

서정진 회장은 지난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2023년 다시 사내이사,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서 회장의 재선임 배경에 대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전략 전반에 걸쳐 탁월한 경영 역량을 발휘해왔다”며 “그의 리더십은 셀트리온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주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 감액, 이사 보수 한도, 임원퇴직금 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들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그러나 일부 주주들로부터 주가 하락 등과 관련한 우려가 제기되며 회의 초반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다.

이로 인해 부의 안건에 대한 본격 논의는 주총 개회 약 1시간이 지나서야 시작됐다.

서 회장의 장남이자 셀트리온 경영사업부를 이끄는 서진석 대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정치적 변화, 미국의 통상정책 이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내 증시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며, “하지만 지난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마친 후, 올해부터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총 이후에는 기우성 제조·개발 사업부 대표와 김영기 글로벌 판매 사업부 대표가 주가와 경영전략 등에 대해 주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총에는 약 4,700명의 주주가 참석했으며,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총 1억 2,400만 주로, 의결권 있는 전체 발행주식의 60.6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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