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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네이처셀, 줄기세포 치료제 美 FDA 최종시험 인정에 상한가

by 산경투데이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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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국내에서 진행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임상 3상 시험이 미국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시험으로 인정받았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개선됐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오른 3만3천2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장 초반부터 매수세가 몰리며 상한가로 직행한 주가는 장 마감까지 제한폭을 유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FDA가 네이처셀이 국내에서 시행한 임상 3상을 미국 내 신약 허가 심사를 위한 최종 시험으로 받아들였다는 보도가 이날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조치는 네이처셀이 미국에서 별도의 대규모 임상을 추가로 진행하지 않고도, 소규모 보완 시험만으로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바이오 업계 한 관계자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FDA가 긍정적 신호를 보낸 것은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라고 평가했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FDA와의 추가 협의 결과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37

 

네이처셀, 줄기세포 치료제 美 FDA 최종시험 인정에 상한가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급등했다.국내에서 진행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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