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국115

경기도, 노후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 폐차 후 LPG 신차로 교체 시 보조금 500만 원 지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기도가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로 교체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 ‘대기관리권역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신규 등록이 전면 제한됐다. 다만 시행초기 여건을 고려해 올해 안으로 전기차나 LPG 차량으로 전환할 예정이면 6월까지는 조건부로 경유차량의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경기도는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16억3천만 원을 편성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은 LPG 통학차량을 구매하면 대당 500만 원을 정액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를 조기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로, 지원규모는 총 326대다. .. 2024. 2. 10.
경기도, 총선·설 명절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 전날인 4월 9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감찰 내용은 공무원이 특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하는 행위와 음성적으로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비방하는 행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행위 등 선거법 위반행위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복무 기강 해이와 민원처리 지연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도 점검한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본청 및 산하기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 기간에 주야간 암행감찰 등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 ‘공직비리 익명제보(헬프라인)’와 행.. 2024. 2. 8.
경기도, 한파·도로결빙 대비 안전관리 대책 마련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가 22일 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파와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우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도로결빙에 대비해 도로 결빙 취약구간(터널 앞, 교량인근, 이면도로 등)에 대해 제설제 사전 살포와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도로 결빙 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난방비 지원, 급식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기상.. 2024. 1. 22.
김동연 지사, 프랑스 파리서 일드프랑스 주지사와 협력 논의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프랑스 일드프랑스 주와 스타트업, 기후변화, 첨단산업, 청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주지사를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양 지역은 스타트업과 첨단산업, 기후변화뿐 아니라 문화예술교류, 청년교류 등의 측면에서 협력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스타트업 교류차원에서 스타트업들과 함께 경기도에 오시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공, 기업, 산업, 도민의 일상생활이라는 4대 분야에서 경기도 RE100이라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저탄소를 포함한 협력 분야가 많다"고 강조했다. 페크레스 주지사는 "일드.. 2024. 1. 20.
경기도,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772억 원 예금 압류..28억 징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6만4725명의 예금을 일괄 조회하고, 체납자의 금융자산 1589건에 대해 772억원 상당의 예금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체납세금 28억4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20개 은행을 대상으로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예금 일괄 조회를 진행했다. 예금 압류는 체납자의 최저 생계유지를 위해 필요한 소액 금융재산(잔액 185만원 이하)을 제외한 후 이뤄졌다. 시군별로는 용인시가 12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시 77억원, 시흥시 73억원, 광주시 71억원 순이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미납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금융자산 등 재산조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채권확보를 추.. 2024. 1. 14.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거래 활기' 기대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천시는 계양테크노밸리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오는 26일 해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정 해제될 구역은 2018년 12월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된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방축동 일대 4천502필지(8.4㎢)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주택법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정되는 구역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토지 거래를 하려면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해제로 계양테크노밸리 일대에서는 관할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 거래가 가능해진다. 또한, 해제 전 허가를 받은 96필지는 실거주가 필수인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인천시는 "계양테크노밸리는 보상과 착공이 끝나 땅값이 안정됨에 따라 토지거래허.. 2023. 12. 22.
인천시,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3가지 방안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국무조정실은 12월 15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인천에서 인천과 중앙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이하 청조위) 청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과 지역의 청조위 청년위원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인천시 및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방안, 청년창업 정책, 청년센터 공간 구성과 활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오현주 중앙 청조위원은 “지역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문제가 정부의 청년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 청년 간 상시적인 소통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3가지 방안이 필요.. 2023. 12. 17.
경기 서부·북부 지역,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과 김포시 통진읍이 2023년도 하반기 정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기도내 정부 도시재생사업지는 62곳으로 전국 최다를 유지하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3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를 열고 경기도 2곳을 포함한 전국 19곳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연천군 전곡읍은 구석기 유적을 활용한 선사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전곡리 유적, 한탄강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구석기 관광자원을 연계해 테마놀이시설인 전곡플레이파크를 조성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업해 교육 콘텐츠 발굴 및 캐릭터 개발 등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곡로, 온골로, 전곡역로, 전곡역로 66번길 등 특화가로 .. 2023. 12. 17.
김동연 지사,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며 격려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에 참석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민 모두가, 특히 청년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꿈 중에 하나”라며 “여러분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것으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페스타는 이를 확장한 것이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해 모로코 출신 한류 홍보 유튜버 김미소, 과학.. 2023. 12. 17.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시민 실천 노력 결실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 실천 분야에서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환경부가 탄소중립 시민 실천 영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인천시는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 영광유치원, 활동가 강미경 씨, 유영숙 송도더샵파크애비뉴 관리사무소장 등 총 5개의 기관 및 시상자를 배출했다.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는 2017년부터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022년 기준 에너지 자립률 17.9%를 달성하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환경부장.. 2023. 12. 14.
경기도민,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10명 중 9명 적극 찬성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RE100 과제와 도민참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한 숙의공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95%가 거주지역 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숙의공론조사는 1차 조사((9월13~27일)), 2차 조사(11월 18일), 3차 조사(11월19일)로 진행됐다. 1차 조사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에 찬성하는 의견이 84%였으나, 숙의 과정을 통해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3차 조사에서는 95%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시 우려 사항은 설치비용 문제로 나타났다. 1차 조사에서는 사용 연한 후 폐기 문제가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혔으나, 숙의 과정을 거친 뒤에는 설치비용 문제.. 2023. 12. 14.
경기도, ‘The 경기패스’ 사업 본격 추진…광역버스·신분당선도 포함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는 13일 ‘The 경기패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열었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부 대광위에서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의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19~39세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는 ‘The 경기패스’ 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각 시군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The 경기패스’는 전 도민이 전국 어디서나 모든 교통수단을 사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도민 혜택 측면에서 훨씬 더 우월한 교통비 정책”이라며 “시군 의견을 적극 반영.. 2023. 12. 13.
경기도, 수익금 횡령·보조금 편취 등 7억여 원대 불법행위 적발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 특사경은 11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불법행위 수사 결과, 4곳의 법인·시설 대표, 시설장 등 1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은 총 7억 933만 원에 달했다. 첫 번째 사례는 저소득층 아동 학자금 보조를 목적으로 설립된 A사회복지법인의 대표이사 B씨의 경우다. B씨는 사회복지법인이 지방계약법에 따라 직접 용역을 수행하는 경우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 전국 시군 및 공공기관과 각종 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했다. B씨는 이 과정에서 용역의 직접 수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개인사업자를 사회복지법인 직원으로 위장해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등 부당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 내에서는 17개 시군과 21.. 2023. 12. 11.
경기도, 특사경 ‘불법 콜뛰기’ 무더기 적발...강력범죄 전과자가 불법으로 택시영업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2022년 3월부터 콜택시 운전기사 피의자 B씨 등 11명과 산업단지 등이 밀집된 화성시 향남 일대에서 콜택시 영업을 공모했다. 이들은 대리운전업체로 위장해 공장 밀집.. 2023. 12. 7.
경기도, 고병원성 AI 위기단계 '주의→심각' 격상…도내 유입방지에 총력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11월 27일 전북 전주시 만경강 일대에서 포획된 야생조류(홍머리오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 항원이 최종 확인됨에 따라 경기도는 즉각적으로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위기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기존 방역대책에 더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도는 기존 가금농가 전담관제, 통제초소·거점소독시설 운영,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고위험지역 특별관리,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에 더해 1일부터 가금농가 방사사육 금지명령을 긴급 발령했다. 또,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매주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 2023. 12. 3.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버스·택시 2만 7천 대로 홍보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기도가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버스와 택시 2만 7천여 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했다. 긴급복지 핫라인은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 복지정책이다. 경기도는 이번 홍보를 통해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긴급복지 핫라인을 널리 알리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달 말부터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 상담 내용을 글자로 자동 변환하고, 사업문의가 있을 때 특정 사업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동 표출하는 등의 내부 기능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복지국장은 “연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023. 11. 27.
경기도, 29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 실시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경기도는 오는 29일 '하반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31개 시군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에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 공무원 370여명과 번호판 영치 단속장비 약 180대가 동원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말 기준 경기도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283억원으로, 체납 차량은 51만9,275대다. 특히 자동차세를 5회 이상 체납하고 있는 상습 체납차량은 5만576대로 체납액이 497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8.7%를 차지한다. 경기도는 일제단.. 2023. 11. 27.
경기도-랴오닝성, 경제 협력 강화로 한중 우호 증진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랴오닝성 기업인단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간 경제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 김동연 지사가 랴오닝성을 방문해 협력 강화 의사를 밝힌 지 20여 일 만에 이뤄진 이번 만남은 양측의 경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 지사는 “앞으로 랴오닝성에 있는 많은 기업들과 경기도 간 경제협력을 포함해 투자, 문화, 관광, 인적교류 모든 면에서 더 많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헌 중국정치협상회의 위원은 “랴오닝성과 경기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30명의 랴오닝성의 우수한 기업가와 함께 경기도를 방문하게 됐다”며 “경기도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무역투자 등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 2023. 11. 20.
경기북부 5개 시군, 기회발전특구 차별 해소 촉구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기북부 5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있어 수도권 차별을 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면담에서 경기북부 5개 시군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남북 대립과 갈등의 접점에서 지역발전 기회를 상실한 채 수도권 성장 속 소외의 길을 걸어온 경기 북부 5개 시군에 대한 적극적 이해와 정책적 배려를 건의한다”며 “특구 행·재정적 지원사항을 규정하는 제반 위임법령 및 정책 수립 시 수도권 대상 시군에 대해서도 동등한 효력이 적용될 수 있도록 살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요한 하나의 구성으로 생각하고 적극 추진하고 원팀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자”고 강조했다. 경.. 2023. 11. 20.
인천시, 숭의역~강남역 9100번 버스, 혼잡 개선으로 이용객 편의 증진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숭의역에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9100번 버스의 혼잡도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9100번 버스는 미추홀구와 남동구 주민들이 강남역으로 출퇴근하는 데 이용하는 핵심 노선이다. 기존에는 총 9대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되었으며, 1일 기준 1,670여 명이 이용했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객이 몰려 입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지·정체로 인한 배차 간격도 일정치 않아 이용객들의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천시는 혼잡도 개선을 위해 우선 11월 20일부터 기존 9대에서 10대로 버스 1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1월부터는 기존 2대, 4회 운영 중인 전세버스를 3대, 6회로 증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운수.. 2023. 11.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