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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남 합천 산불 90% 넘게 진화..."오전 중 완진"

by 산경투데이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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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경남 합천군 대형 산불에 산림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고, 밤새 90% 넘게 진화됐다.

산불 3단계는 산불 피해 면적이 100ha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9일 오전 6시 기준 산불의 영향을 받는 구역은 163㏊이며 화선은 0.5㎞로 줄어들었다.

산림당국은 오전안에 완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날 오후 1시 59분쯤 경남 합천군 용주면 월평리 인근 산에서 불이 발생했다.



산불진화헬기 33대와 산불진화장비 49대, 산불진화대원 549명이 투입됐다.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 피해나 민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산불진화가 끝나는대로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파악하고, 불을 낸 사람을 추적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산불 3단계 발령으로 전날 합천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꾸리고 광역산불예방진화대를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8시 현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진화 상황을 설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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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6532530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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