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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혼란의 KT...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 사의

by 산경투데이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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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가 대표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KT 측에 전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윤 내정자는 최근 KT스카이라이프 대표 후보로 지명됐으나 사의를 표한 것이다. 서울 충암고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동문으로 그의 대표직 내정을 둘러싸고 정권 눈치 보기 논란이 일었다.

 

윤 내정자는 "개인적인 사유"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사장은 1983년 춘천 MBC 기자로 입사해 iMBC 총괄이사, 청주ㆍ충주 MBC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이석채 회장 당시인 2013년 KT에 영입돼 대외협력본부장(CR본부장)으로 활동했고, 2015년부터 2년여 동안 OBS 경인TV 사장을 지내면서 흑자로 전환시키기도 했다. 이후 경기도 지식캠퍼스 단장을 거쳐 한국블록체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KT는 최근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됐던 임승태 법무법인 화우 고문이 후보로 공식 발표된 지 이틀 만에 사퇴하는 등 오는 31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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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혼란의 KT...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 사의 (sankyungtoday.com)

 

혼란의 KT...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 내정자 사의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윤정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내정자가 대표직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KT 측에 전달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윤 내정자는 최근 KT스카이라이프 대표 후보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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