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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도 이번 주 500명 해고

[산경투데이 = 김병관 기자]
지난달 미국 금융 위기의 도화선이 됐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이 JP모건에 인수된 뒤 직원 1000여명이 해고했다.
현지시간 26일 AP 통신은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새 주인이 된 JP모건은 직원 1000명에 대한 최근 해고를 통지했다고 보도했다.
JP모건은 연방예금보험공사로부터 이 은행 인수 대상에 자산 대부분은 포함됐지만, 전체 직원에 대한 승계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의 전체 직원은 7200명이었다. 15%에 가까운 직원을 해고했다는 것이다.
해고된 직원들은 60일 동안의 추가 급여와 함께 의료보험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근무연수에 따라 추가 급여가 지급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한편, 퍼스트리퍼블릭을 인수한 JP모건도 이번 주 500명을 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CNBC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번 해고는 소매은행과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 주요 부서들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졌으며, 대부분 기술 또는 운영 직원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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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5047187646
JP 모건에 인수된 퍼스트퍼블릭 은행, 직원 1000명 해고
JP모건도 이번 주 500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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