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LS와 L&F가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신설회사는 LS가 55%, L&F가 45%의 지분을 보유할 예정이며, 전북 새만금에 연간 12만톤 규모의 생산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으로 인해 전구체 시장의 공급이 확대되고 경쟁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구체는 2차 전지의 양극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핵심 원료로,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전구체 생산 기술이 복잡하고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데다, 중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 국내 기업들의 진입이 어려웠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으로 LS와 L&F는 전구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2차 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5719985267
공정위, LS와 L&F "2차 전지 핵심재료" 생산회사 설립 승인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LS와 L&F가 전기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의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신설회사는 LS가 55%, L&F가 45%의 지
sankyungtoday.com
반응형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휘발유·경유, 7주 연속 '고공행진'...국제유가는 하락 (4) | 2023.08.26 |
---|---|
한전, 부채 200조 돌파…전기요금 인상 ‘초읽기’ (22) | 2023.08.22 |
8월 수출입, 전년 동기 대비 16.5%, 27.9% 감소... 무역수지 적자 (3) | 2023.08.21 |
대웅제약, 글로벌 시장 진출로 수출 실적 200%↑ (3) | 2023.08.20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하반기 경기 두 배 성장 전망 (5)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