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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방공기업·출자 출연기관, 올해 8,765명 신규 채용한다

by 산경투데이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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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지방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에서는 올해에 신규 채용을 통해 총 8,76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6% 증가한 규모로, 이 중에서도 지방공기업은 159개 기관에서 지난해보다 8.6% 늘어난 5,039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채용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을 합쳐 3,722명이며, 나머지 1,317명은 청년체험인턴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지방출자 출연기관은 837개에서 작년보다 2.5% 늘어난 3,726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요 기관의 채용 규모를 살펴보면, 서울교통공사는 344명, 서울의료원은 247명, 경기도의료원은 195명,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46명,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48명 등이다.

또한, 서울교통공사는 청년체험형 인턴으로 160명을, 광주광역시관광공사는 53명,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0명을 뽑을 예정이다.

고졸 청년들을 위한 '고졸인재' 전형에서는 190명이 선발되며, 이를 통해 고졸 청년들의 빠른 사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지방공공기관이 총 11,535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이 중에서도 지방출자 출연기관은 5,585명을, 지방공기업은 1,377명을 채용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채용 확대를 위해 경영평가 시 채용 관련 가점을 검토하고, 우수한 채용 실적을 가진 기관에는 표창을 수여하며, 분기별 채용 실적을 점검하여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채용 계획은 '지방공공기관 경영정보 통합공시(클린아이)'와 각 지방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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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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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출자 출연기관, 올해 8,765명 신규 채용한다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지방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에서는 올해에 신규 채용을 통해 총 8,76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전년도에 비해 6% 증가한 규모로, 이 중에서도 지방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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