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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해외직구 제품서 유해 물질 검출…알리·테무·큐텐 판매 중단

by 산경투데이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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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한국 소비자원이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그리고 큐텐 등 해외 직구 플랫폼 조사한 결과, 여러 유해 물질이 포함된 제품들이 다수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화장품과 어린이 물놀이용품을 포함해 총 88개 제품을 검토했으며, 이 중 27개 제품(약 30.7%)이 국내 안전기준을 초과하여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됐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아이섀도 팔레트에서 기준치의 65배에 해당하는 납 성분이 검출되었고, 테무의 수영 튜브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295배 초과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큐텐에서는 오토바이 안전모 중 8개가 충격 흡수 기능이 전혀 없는 불량품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와 관련하여 소비자원은 알리, 테무, 큐텐에 대해 자율협약을 통해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들에 대해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해당 제품들을 플랫폼에서 즉시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해외직구 제품서 유해 물질 검출…알리·테무·큐텐 판매 중단 < 유통·소비자 < 경제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해외직구 제품서 유해 물질 검출…알리·테무·큐텐 판매 중단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한국 소비자원이 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그리고 큐텐 등 해외 직구 플랫폼 조사한 결과, 여러 유해 물질이 포함된 제품들이 다수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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