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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세 전환, 7주 하락세 마감

by 산경투데이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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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55.4원으로, 직전 주 대비 6.7원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7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이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대구는 가장 낮은 가격을 보였다.

휘발유와 경유 모두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경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486.4원으로 8.3원 올랐다. 이는 8주 연속 하락세를 끝낸 결과다. 알뜰주유소는 가장 저렴한 가격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여름철 미국 석유 수요 증가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상승세를 보였다.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84.8달러, 국제 휘발유 가격은 90.6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01.4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4주 연속 상승했고, 유류세 인하율 조정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676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상승세 전환, 7주 하락세 마감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넷째 주(23∼2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655.4원으로, 직전 주 대비 6.7원 상승했다.휘발유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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