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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최상목 대행, 尹체포영장 집행 충돌 우려…'법과 원칙 준수해야'

by 산경투데이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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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히 경고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불행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기관 간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를 크게 훼손하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계기관에 대해 "법 집행 과정에서 최대한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은 이날 새벽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앞에서 체포 및 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현장에서 강력히 항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질서 유지는 국가의 근본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온 국민과 국제사회가 이번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청과 대통령 경호처는 국민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존재하는 기관으로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0124

 

최상목 대행, 尹체포영장 집행 충돌 우려…'법과 원칙 준수해야'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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