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종합소득세 부과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6일 윤 대표가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국세청은 윤 대표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배당소득 신고를 누락했다며 123억 원의 종합소득세를 부과했다.
이에 윤 대표는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됐고, 지난해 3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윤 대표가 국내 세법상 ‘거주자’인지 여부였다. 윤 대표는 자신이 ‘비거주자’로서 종합소득세 납부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윤 대표는 LG그룹 선대회장 고(故) 구본무 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으로, LG가(家)의 상속 분쟁 과정에서 관심을 받은 인물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LG家 맏사위 윤관, 종합소득세 소송 패소 판결 < 산업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LG家 맏사위 윤관, 종합소득세 소송 패소 판결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종합소득세 부과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6일 윤 대표가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
www.sankyungtoday.com
반응형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부·금융권, 보안 우려 속 '딥시크' 접속 차단 확산 (0) | 2025.02.06 |
---|---|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 총력…이사회 변경 법적 대응 (0) | 2025.02.06 |
GM 한국 윤명옥 CMO, 내수 부진 속 리더십 논란 확산 (1) | 2025.02.06 |
LG家 맏사위 윤관, 100억대 소송 판결 임박…탈세 논란 확산 (1) | 2025.02.06 |
보령, 법원 판결로 판매 정지 면해… 제약업계 논란 확산 (1) | 2025.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