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엣지 스페이스, 시리즈B 투자 80억 엔 확보…6U 위성 버스 개발 가속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일본의 위성 버스 제작사 ‘아크엣지 스페이스’(ArkEdge Space)는 시리즈B 펀딩 라운드에서 80억 엔 투자를 확보했다고 2월 4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Incubate Fund KK가 주도했고, JIC Venture Growth Investments Co., Ltd.와 WiL를 포함한 15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포함해 ‘아크엣지 스페이스’가 확보한 투자금은 총 107억 엔으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다목적 표준형 6U 위성 버스(standard multiple-purpose bus system for 6U satellites)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위성 버스에는 사물인터넷, 원격 감지, 광통신, 해양 위성 통신 등 다양한 미션에 투입되는 탑재물을 실을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4년 11월 표준형 6U 위성 버스의 기본 설계와 양산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현재 궤도 내 테스트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자체 군집위성 구축과 인력 충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통신 기술 고도화와 50kg급 위성 버스 개발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아크엣지 스페이스, 시리즈B 투자 80억 엔 확보…6U 위성 버스 개발 가속 < 우주 산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아크엣지 스페이스, 시리즈B 투자 80억 엔 확보…6U 위성 버스 개발 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