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서 ‘월드뷰 리전’ 완성… 30cm 해상도로 지구 관측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최대 30cm 해상도를 자랑하는 막서 인텔리전스(Maxar Intelligence)의 지구 관측 군집위성 ‘월드뷰 리전’(WorldView Legion)이 완성됐다.

‘월드뷰 리전’은 총 6기 위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위성 2기는 2월 4일 스페이스X 팔콘9 로켓에 실려 우주로 올라갔다.

월드뷰 리전을 구성하는 위성은 중간 경사 궤도(mid-inclination orbit)와 태양 동기 궤도(sun-synchronous orbit)에 배치됐고, 두 궤도를 조합하면 지구의 특정 위치를 하루에 최대 15회 통과할 수 있다고 막서는 설명 했다.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30cm 해상도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지상에 있는 자동차 후드 크기의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앞서 막서는 2024년 5월과 8월 ‘월드뷰 리전’ 위성 2기를 각각 발사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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