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미국 벤처캐피털(VC) 시장이 3년 만에 최대 규모의 투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자금이 일부 대형 기업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피치북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처캐피털이 신생 기업에 투자한 금액이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여기에 오픈AI, AI 연구 기업 세이프 슈퍼인텔리전스, 방위 기술 스타트업 안두릴 등의 자금 조달이 진행 중이어서 추가로 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입이 예상된다.
최근 핀테크 기업인 스트라이프와 램프가 투자 유치 라운드를 진행하며 각각 915억 달러와 13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AI 스타트업 앤트로픽과 쉴드AI도 각각 615억 달러와 53억 달러 규모의 평가를 받았다.
벤처캐피털 투자는 특정 기업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피치북의 카일 스탠퍼드 연구 이사는 “지난해 4분기 벤처 투자액 중 40%가 오픈AI, xAI, 데이터브릭스 등 6개 기업에 몰렸다”며, 일부 선도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오픈AI는 일본 소프트뱅크 등과 협력해 2,6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바탕으로 40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다.
안두릴 또한 지난해 여름 자금 조달 이후 두 배가 넘는 30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최소 20억 달러를 추가 조달할 계획이다.
대형 벤처캐피털 제너럴 카탈리스트의 헤만트 타네자 대표는 “AI는 신생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요소”라며, “투자 기업이 현재보다 10배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면 합리적인 투자라고 본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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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열풍 속 美 벤처캐피털 투자, 3년 만에 최대 규모 돌파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미국 벤처캐피털(VC) 시장이 3년 만에 최대 규모의 투자를 기록할 전망이다.다만, 자금이 일부 대형 기업에 집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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