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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테슬라, 중국 시장서 고전…BYD 성장에 밀려 출하량 감소

by 산경투데이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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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 중국 토종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BYD)의 급성장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중국 공장 출하량은 최근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지난 2월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9% 급감한 3만688대에 그쳤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인 2022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테슬라는 상하이 공장의 일부 생산 라인 개조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지만, 판매 감소는 이미 지속되고 있었다.

중국 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에서도 테슬라는 2.6%에 불과한 반면, BYD는 15%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BYD는 2022년 3월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 이후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지난 2월에는 31만8천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대비 161% 성장했으며, 해외 판매량도 6만7천25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부진은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독일에서도 지난달 판매량이 76% 급감하며 1천429대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높은 가격과 신모델 부재가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한다. 테슬라 모델 Y와 모델 3의 평균 판매가는 3만3천500달러 수준으로 여전히 높다.

반면, BYD의 대표 모델인 쑹(宋) 플러스는 소비자 가격이 8~18% 인하돼 최고 2만1천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소형 전기차 시걸은 9천900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올해 8만2천435대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1268

 

테슬라, 중국 시장서 고전…BYD 성장에 밀려 출하량 감소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 중국 토종 전기차 기업인 비야디(BYD)의 급성장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10일 블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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