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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금값 역대 최고치 경신

by 산경투데이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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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국제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경제의 둔화와 고물가 우려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데 따른 결과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6% 상승한 온스당 3,074.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한때 금값은 온스당 3,086.70달러까지 오르며 종전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6월 인도분 금 선물이 전날보다 0.8% 오른 온스당 3,114.30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값 급등의 주요 원인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다.

지난 26일 발표된 자동차 관세 25% 부과 방침에 이어, 오는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가 예고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발표된 3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이 2.8%로 시장 전망을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욱 커졌다. 여기에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면서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금값 상승을 부추겼다.

피터 그랜트 제이너메탈스 선임 금속 전략가는 "관세와 무역,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금값 상승은 이러한 심리적 요인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더 구체화될 경우 금값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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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금값 역대 최고치 경신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국제 금값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글로벌 경제의 둔화와 고물가 우려가 겹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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