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코어위브, 뉴욕 증시 성공 데뷔... AI 클라우드 기대주 부상

by 산경투데이 2025. 3. 29.
반응형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AI 클라우드 인프라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가 올해 미국 IPO(기업공개) 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주목받으며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인 40달러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어위브의 주가는 장 초반 소폭 하락하며 37.5달러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을 시도했다. 그러나 장 후반 다시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 지수가 2.7% 급락하며 기술주 전반이 약세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코어위브는 당초 공모가를 47∼55달러로 계획하며 최대 25억 달러를 조달하려 했다.

하지만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투자 심리 위축 등을 반영해 공모가를 40달러로 낮추며 조달 금액도 20% 이상 축소했다. 이에 대해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인트레이터는 “경제 환경이 좋지 않아 매수 수요에 맞춰 거래 규모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첫날 코어위브의 시가총액은 약 14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월 투자 유치 당시 평가됐던 190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하지만 순수 AI 기술 기업으로서 15억 달러를 조달한 이번 IPO는 2021년 이후 미국 기술기업 중 최대 규모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AI 칩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전문 기업이다. 주요 고객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있으며, 최근에는 오픈AI와도 100억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을 체결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IPO에서도 엔비디아는 주당 40달러에 2억5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코어위브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엔비디아는 이미 지난해 말 기준 3억2천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코어위브는 2024년 말 기준 32개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며, 25만 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9억2천만 달러로, 전년(2억2천890만 달러) 대비 약 8배가 증가했다. 다만, 순손실도 2023년 5억9천370만 달러에서 8억6천340만 달러로 늘었다.

코어위브의 상장으로 AI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경기 불확실성과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부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 않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와의 강력한 파트너십과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코어위브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1959

코어위브, 뉴욕 증시 성공 데뷔... AI 클라우드 기대주 부상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AI 클라우드 인프라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가 올해 미국 IPO(기업공개) 시장의 최대 기대주로 주목받으며 뉴욕 증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

www.sankyungtoda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