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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산케이 "한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

by 산경투데이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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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김병관 기자]

 

일본 정부가 19일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의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는 한미일 3국의 연계를 강화하고 한일관계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전했다. 

 

21일 한일 정상회담이 별도로 개최되면 지난 3월16일, 이달 7일에 이어 약 두 달 동안 양국 정상이 세차례나 만나게 된다.

 

21일 한일 정상회담이 별도로 개최되면 양국 정상은 지난 3월 16일, 이달 7일에 이어 약 두 달 동안에 세 차례나 열리게 되는 것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21일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함께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이곳에선 매년 8월5일 한국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위령제가 열린다. 위령비 비문에 따르면 1945년 히로시마에 조선인은 약 10만명이 거주했고, 원자폭탄 투하로 사망한 조선인은 약 3만명으로 추산된다.

 

역대 한국 대통령이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를 참배한 적은 없다. 일본 총리 중엔 오부치 게이조(1937∼2000)가 1999년에 참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정상회담이 추진 중인 21일에 히로시마 평화공원 내의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에 함께 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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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케이 "한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 (sankyungtoday.com)

 

산케이 "한일 정상회담, 21일 히로시마서 개최 조율"

[산경투데이 = 김병관 기자] 일본 정부가 19일 개막하는 주요 7개국(G7) 히로시마 정상회의의 마지막 날인 21일 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에 들어갔다고 산케이신문이 11일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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