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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로나19 3년 4개월만에 격리 해제 일상회복

by 산경투데이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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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토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박형준 기자]


정부는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7일에서 5일로 줄어들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일부 시설에서만 유지된다.

코로나19는 지난 2020년 2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설치해 위기 대응을 시작하였고 지난달 31일 유행 3년 4개월 만에 하향 조정됨에 따라 정상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되었다

매일 오전 9시 30분에 공개되던 코로나19 일일 통계는 이번주까지만 제공되고, 오는 5일부터는 주간 통계로 바뀐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전주 통계를 한 번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는 이날 0시를 기해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조정됐다. 기존 확진자 역시 이날 0시부터 격리 의무가 사라진다.

격리의무는 사라졌지만 당국은 확진자들에게 닷새 동안 자택에 머무를 것을 권고했다.

코로나19 의료 지원체계와 치료비 지원은 당분간 계속된다. 누구나 무료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치료제 역시 무상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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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sankyungtoday.com)


https://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2571955288

코로나19 3년 4개월만에 격리 해제 일상회복

[산경투데이 = 박형준 기자] 정부는 1일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7일에서 5일로 줄어들고,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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