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의 자연친화적인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8월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본선 수상에 이은 쾌거로, 포스코이앤씨의 건축 디자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은 '매일 만나는 자연, 어디서나 만나는 첨단기술'을 콘셉트로 설계됐다. 햇빛이 지하까지 투과되도록 설계해 반양지 식물이나 조경석 등으로 지하 정원을 조성하고, 주요 동선을 고급 자재로 마감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전기차 과금형 콘센트,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지하 정원에 설치된 '천창'은 햇빛을 지하로 유입시켜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기차 과금형 콘센트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 편의를 높이고,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을 통해 주차장 내 안전을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더샵의 자연친화적인 주거 상품에 대한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샵 고객들이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주거 상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더샵 플랜트리움 식물농장', '더샵 자연주의 부대시설', '더샵 백년명원' 등 총 4개 작품에 대해 GD 인증을 받았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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