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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70년대생, 대기업 '세대교체' 주역으로 떠오르다

by 산경투데이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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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최근 삼성전자와 LG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70년대생이 대기업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용석우 DX부문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과 김원경 글로벌공공업무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용 신임 사장은 1970년생으로 삼성전자 사장단 중 가장 젊다.

LG그룹 역시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 LG이노텍 문혁수 부사장 등 70년대생을 주요 계열사 수장으로 선임했다.

이 같은 세대교체는 젊은 총수들의 경영 리더십이 강화되면서 이뤄졌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등 70년대생 총수들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중용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들이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업을 확대하면서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등 IT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인재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도 세대교체의 배경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내년도 대기업 임원 인사에서도 70년대생들의 승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주도할 IT 인재들의 승진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70년대생, 대기업 '세대교체' 주역으로 떠오르다 < 재계 < 산업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70년대생, 대기업 '세대교체' 주역으로 떠오르다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최근 삼성전자와 LG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70년대생이 대기업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삼성전자는 용석우 DX부문장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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