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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서울 강변북로 성산∼반포 구간에 도로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인공지능(AI) 영상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서울시설공단이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영상검지기와 달리 교통사고, 고장 차량, 공사 등 다양한 도로상의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해 10초 이내에 교통관리센터 상황실에 전달한다.
공단은 이를 통해 사고·고장 등 돌발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사 작업자, 보행자 등 육안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확인할 수 있어 2차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AI 영상검지 시스템 도입으로 도시고속도로 이용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사고 방지·돌발상황 신속 대처 등 효과성을 검증한 뒤 자동차전용도로에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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