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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보잉 '스타라이너' , 유인 발사 성공 스페이스X 독점 깬다

by 산경투데이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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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보잉의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Starliner)가 3차 시도 끝에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가 독점해 온 유인 수송 분야에서 경쟁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의 아틀라스-5 로켓에 실린 스타라이너는 6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발사됐다.

스타라이너에는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Butch Wilmore)와 수리 윌리엄스(Suni Williams) 두 명이 탑승했다.

스타라이너는 6월 6일 (미국시간)에 ISS에 도킹했다. 우주선은 14일까지 ISS에서 머문 후 미국 뉴맥시코의 화이트 샌즈 미사일 사격장(White Sands Missile Range)에 착륙할 예정이다. 

스타라이너가 계획대로 도킹에 성공해 비행사 두 명을 정거장 안으로 들어가면 보잉은 창사 이후 최초로 유인 우주선 임무에 성공하게 된다.


 

스타라이너에 탑승한 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Butch Wilmore)와 수리 윌리엄스(Suni Williams). / NASA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스타라이너 우주선의 구조.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스타라이너는 높이 5m, 지름 4.6m의 원뿔 모양 우주선이다.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1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보잉이 첫 유인 시험 비행에서 우주비행사를 지구까지 안전하게 귀환시킨다면 지구 저궤도 수송 수요를 두고 스페이스X와 본격적으로 경쟁할 전망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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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스타라이너' , 유인 발사 성공 스페이스X 독점 깬다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보잉의 유인 우주선 ‘스타라이너’(Starliner)가 3차 시도 끝에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스페이스X가 독점해 온 유인 수송 분야에서 경쟁 시대가 열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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