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주

유럽우주국, 달 자원 채굴 프로젝트 100만 유로 지원...민간 투자 유치 계획

by 산경투데이 2024. 8. 4.
반응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유럽우주국(ESA)과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가 달 자원 채굴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협력은 유럽 우주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우주 자원 활용에 필요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ESA는 이에 100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 투자도 유치하여 더욱 풍부한 자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주로 네 가지 주요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첫째, 달의 자원을 파악하고 환경을 모니터링할 원격 감지 기술 개발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둘째, 연료와 건축 자재, 생명 유지 기능을 위한 자원을 탐색하고 시추할 탐사 로버의 개발이 포함된다.

셋째, 추출된 자원을 가공하여 달 기지 및 제조 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빌딩 블록으로 전환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달에서의 지속 가능한 거주를 위해 필요한 전력 시스템 및 추진제 저장 및 이송 시스템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에서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알렉산더 고들스키(Alexander Godlewski)는 "달 자원은 우주선의 연료 및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달에 독립 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20

유럽우주국, 달 자원 채굴 프로젝트 100만 유로 지원...민간 투자 유치 계획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유럽우주국(ESA)과 유럽우주자원혁신센터(ESRIC)가 달 자원 채굴을 목표로 하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이번 협력은 유럽 우주 산업의 성장을 도

www.sankyungtoda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