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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브라질과 칠레가 우주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합의는 8월 6일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이 칠레를 방문한 자리에서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와 칠레 과학기술지식혁신부 간에 체결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주는 국가 발전에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 통신과 발전, 항법, 그리고 기후 변화 대응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우주 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술이 있는 나라와 없는 나라 사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남미 국가들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칠레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남미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칠레는 현재 수도 산티아고에 '국가 우주 센터'(National Space Center, CEN)를 건설 중이며,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5,800제곱미터 규모의 이 센터는 완공 후 인공위성 생산을 위한 주요 허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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