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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아스트로 폴지, 소행성 채굴 위한 4,0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by 산경투데이 202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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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미국의 소행성 자원 채굴 스타트업 아스트로 폴지(AstroForge)가 최근 4,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금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Nova Threshold가 주도했으며, 초기 단계 스타트업 투자 펀드인 776, Initialized, Caladan, YC, Uncorrelated Ventures와 함께 민간 우주정거장 회사 바스트(Vast)의 창업자 제드 맥칼렙(Jed McCaleb)도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아스트로 폴지가 확보한 총 투자금은 5,500만 달러에 이르게 됐다.

아스트로 폴지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통해 소행성 자원 채굴을 위한 위성 ‘Vestri’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Vestri는 약 200kg의 무게로, 인튜이티브 머신즈(Intuitive Machines)의 세 번째 무인 달 착륙선 IM-3에 탑재되어 2025년 후반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위성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소행성에 착륙한 후, 귀금속의 추출 가능성을 평가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스트로 폴지의 첫 번째 기술 검증 위성인 Brokkr-1은 통신장비 문제로 인해 발사가 연기된 상태다.

Brokkr-1은 6U 큐브샛으로, 우주에서의 정제(refinery)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스페이스X의 라이드쉐어 미션을 통해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통신 장비 문제로 인해 발사가 지연되고 있다.

현재 아스트로 폴지는 두 번째 기술 검증 위성인 Brokkr-2 (또는 Odin)의 개발도 현지 진행 중이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66&page=2&total=1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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