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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팬 야유 속 반전 도전… 오만전 첫 승리 노린다

by 산경투데이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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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에서 대표팀은 예상치 못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중 붉은악마 팬들과 선수들 사이의 갈등이 표출되며 현장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됐다.

팬들은 경기 내내 홍명보 감독에게 야유를 보냈으며, 이는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김민재(뮌헨)는 경기 후 팬들의 야유에 항의하는 몸짓을 보여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그는 작년에도 국가대표 은퇴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경기가 끝난 후 팬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이며 이를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은 팬들의 야유에 대해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러웠다"고 말하며, 감독으로서 비난을 감수하겠지만 "선수들에게는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팬들이 도와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홍 감독과 대표팀은 오만에서 열리는 3차 예선 2차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이후 팬들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오만과의 경기는 홍 감독과 대표팀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홍명보호가 첫 승리를 거두기 위해 도전하는 오만과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11시,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61

 

홍명보호, 팬 야유 속 반전 도전… 오만전 첫 승리 노린다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차전에서 대표팀은 예상치 못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 중 붉은악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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