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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尹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 김건희 의혹·국정 현안 논의

by 산경투데이 2024.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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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만남을 갖고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차담 형식으로 이뤄지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해 독대 대신 보다 폭넓은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논의 주제로는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해법과 한동훈 대표가 제기한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및 의혹 규명 절차에 대한 협조 등이 예상된다.

한 대표는 지난 17일, 이와 관련해 3대 요구 사항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바 있어 이번 면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또한, 의료 개혁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을 해결할 방안도 함께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여권 내부에서 대통령과 한 대표 간 갈등이 위기 요인으로 지적되는 상황에서, 당정 간 신뢰 회복과 관계 개선도 주요 의제로 거론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 면담에서 구체적인 합의가 도출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향후 국정 운영 동력뿐 아니라 당정 관계 및 여권의 권력 구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동훈 대표는 그동안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대통령실 측에서는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진석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형태로 만남이 성사됐다.

최근 야권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가 강해지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대통령실과 당이 함께 정국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51

 

尹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면담… 김건희 의혹·국정 현안 논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만남을 갖고 국정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면담은 차담 형식으로 이뤄지며, 정진석 대통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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