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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by 산경투데이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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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개그맨 이진호(38)가 불법도박 혐의로 22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경 이진호를 상습도박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오후 2시경 경찰서에 도착한 이진호는 취재진에게 "죄송하다.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사기 혐의와 관련된 질문에는 답변을 회피했다.

이진호는 지난 14일 SNS를 통해 자신이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도박을 시작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을 지게 되었고, 현재는 도박을 그만둔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지인들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노력 중이며,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받고 제가 한 잘못의 대가를 치르겠다"고 했다.

이번 사건으로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금전적인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 등 유명 인물들이 이진호에게 돈을 빌려준 사실이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이진호는 한 네티즌의 고발로 상습 도박 및 사기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음을 찾는 사람들',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88

 

개그맨 이진호, 불법도박 혐의로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개그맨 이진호(38)가 불법도박 혐의로 22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경 이진호를 상습도박 등 혐의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날 오후 2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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