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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남 취약계층에 'MG어글리푸드' 전달

by 산경투데이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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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인구감소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 충남 지역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G어글리푸드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산하 전국푸드뱅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상품 가치는 인정받지 못하지만 품질에는 문제가 없는 '어글리푸드'(못난이 농산물)를 구매해 꾸러미 형태로 제작, 이를 인구감소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해 1,500명의 취약계층에 농산물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억 원을 기부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는 5월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8월 경남, 10월 경북에 이어 이번 충남 지역까지 총 4개의 인구감소 지역에서 2,800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번에 충남 지역에 전달된 '어글리푸드'는 충남 관내 인구감소 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 금산군, 보령군, 예산군 등 4개 지역의 취약계층 7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넘어, 외면받는 어글리푸드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협동조합 본연의 정체성인 지역 상생을 위해 인구감소 지역 지원 등 사회문제 해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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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충남 취약계층에 'MG어글리푸드' 전달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인구감소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MG어글리푸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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