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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미국 달 착륙선 제작사 ‘인튜이티브 머신즈’(Intuitive Machines)의 두 번째 무인 달 착륙선의 발사가 2025년 2월에 있을 예정이다.
스티브 알테무스(Steve Altemus) CEO는 11월 14일 실적 발표에서 이를 공개했다.
회사의 첫 달 착륙선은 2024년 2월 달 남극 근처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옆으로 넘어져 착륙하는 바람에 탑재물 사출을 포함한 달 탐사 미션은 수행하지 못했다.
두 번째 미션은 원래 2024년 11월에 있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케네디 우주센터 내 발사장 부족과 NASA의 달 착륙 지점 변경 요청에 따라 발사가 2025년 2월로 연기됐다.
착륙선에는 달 표면에서 최대 1미터 아래까지 탐사할 수 있는 드릴과 토양 분석기 등 NASA가 의뢰한 연구 장비가 실린다. NASA는 이 장비들을 활용해 달 남극에 물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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